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전북 정읍 출신인 최도식(37) 전 청와대 행정관이 국무총리 자문위원에 위촉됐다고 14일 밝혔다.
국무총리 자문위원은 경제와 사회, 방역, 문화산업, 노동, 국민소통, 정무 등 국정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직책이다.
자문위원들은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과 관련한 지역과 세대, 계층 간의 불평등이 없도록 정책을 추진하는데도 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 10월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과 정읍·고창지역위원회 정읍지역 인구감소대책특별위원장으로 임명된 최 전 청와대 행정관은 중앙과 지역을 오가며 가교 역할을 하는 동시에 정책통다운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최도식 전 행정관은 "정읍시와 전북 현안에 대한 의견을 당과 정부에 가감없이 전달하면서 지방위기와 고령화에 대한 균형발전 정책분야에도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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