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김진혁 교수가 지난 11월 24~26일 전북 전주에서 개최된 ‘2021년 한국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재료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전남대에 따르면 김진혁 교수는 탁월하고 독창적인 연구로 새로운 연구기법을 개발하고 친환경-범용 무독성 재료를 개발하는 등 대한민국 무기 박막 태양전지 및 물 분해 분야 학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무기 박막 태양전지 및 물 분해 분야 국내 최고 석학(H-index: 67)으로 손꼽히는 김진혁 교수는 최근 10년간 SCI 논문을 300편 이상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펴고 있다.
현재 김진혁 교수 연구팀은 기후 변화 대응에 핵심 과제인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탄소 저감을 위해 친환경-범용 원소를 활용한 저가-고효율의 무기 박막 태양전지 및 물 분해 시스템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김 교수는 “앞으로도 연구에 박차를 가해 관련 기업들과 국가 기술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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