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귀농어귀촌 평가’서 최우수상 수상

보성군이 지난달 30일 전남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귀농어귀촌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1일 보성군에 따르면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귀농어귀촌 평가는 귀농귀촌 사업 추진실적, 유치 실적 교육·홍보 실적 등 8개 항목 12개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보성군이 전라남도 귀농어귀촌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보성군

보성군은 2021년 한 해 동안 농산어촌 활력 증진을 위해 귀농산어촌 정책 실천에 창의성을 발휘했으며 특히 농촌 및 전남에서 살아보기 추진 및 귀농귀촌 유치 지원 집행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보성군은 농촌 및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3개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으로 도시민들이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값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높은 프로그램 만족도로 귀농귀촌 유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지난 15일에는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귀농어귀촌 평가의 우수한 성과를 토대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통해 농촌지역이 새로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