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수소 에너지 주민 수용성 확보 나섰다

수소에너지 대한 주민설명회 진행

경북 울진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수소 경제홍보T/F 및 수소융합 얼라이언스와 함께 수소 에너지 주민 수용성 확보 나섰다.

▲ⓒ울진군청


이를 위해 울진군은 최근 한울 본부 홍보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소 경제와 수소에너지에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정부에서 ‘2050 탄소중립 달성’과 더불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함에 따라, 수소 에너지에 대한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열였다.

설명회에서는 주민들이 가질 수 있는 수소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와 폭발 사고에 대한 정확한 원인과 안전 관리 대책을 설명하고, 수소에너지의 활용과 필요성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제시됐다.

이날 울진군은    지난 3년 동안  △기본계획 수립('20.4.) △사전 예비 타당성조사 시행('20.11.) △ 원자력 활용 그린 수소생산기술 개발 MOU 체결('21.6. : 7개 기관) 등 사업을 추진 사항을 설명 후 내년 5월에 중앙부처에 정식으로 예비 타당성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직 안전 원전 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미래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에 대한 주민들의 막연한 불안감 해소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좋은 자리가 됐다"라며 “앞으로 울진군의 대규모 청정 수소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와 대한민국 수소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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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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