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명품 '고추' 제30회 전국 으뜸농산물 한마당에서 ‘채소류 부문’ 대상 수상

"지역 농·특산물 위상 높였다"

경북 영양 명품 고추가 제30회 전국 으뜸농산물 한마당에서 ‘채소류 부문’대상을 수상했다.

▲ⓒ영양군청


이번 대회는 사)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후원으로, 최근 농협 하나로마트 수원점과 성남점에서 열렸다.

으뜸농산물 품평회와 직거래 장터, 각종 이벤트와 홍보행사 등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전국 17개 시·도 농업경영인 연합회가 출품한 농산물을 부문별(곡류, 과일류, 채소류, 특작류, 화훼류, 특별품목 등)로 품질을 평가했다.

우수작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한농연중앙 회장상 등을 수여하는 평가에서 조호기 (사)한국농업경영인 영양군 연합회장이 출품한 영양고추가 ‘채소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2017년도 대상 수상 후 출품 3년 만에 돌아온 영광이라 그 의미가 있으며, 고추 이외에도 영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는 좋은 기회가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영양고추가 명품 중의 전국 최고의 으뜸농산물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홍보해 고추 생산 농가들의 자긍심과 우리 군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