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3일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 풍속 초속 15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최대 4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연안 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고 있다.
울진 해경은 “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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