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방안, 김희수 경북도의회 부의장 발의

지원계획 매년 수립, 실태조사 실시, 지원사업 실시, 비밀 누설금지, 협력체계 구축

김희수 경북도의회 부의장이 심리적 위기학생을 적시적기에 발굴해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담은 ‘경상북도교육청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 조례안’을 4일 대표 발의 했다.

김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 주요내용은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계획 매년 수립 및 시행, 심리적 위기학생 실태조사 실시,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사업 실시, 심리치유 업무 관련 교직원의 비밀누설 금지, 협력체계 구축 등이 담겼다. 본 조례안은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21일 본회의를 통과할 예정이다.

▲김희수 경북도의회 부의장ⓒ경북도의회

김희수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심리적 위기학생을 적시적기에 발굴해 심리적 위기학생에게 지원계획과 지원사업 등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법제화했다”며“조례안 제정을 통해 심리적 위기학생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