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2명 발생...지역 누계 5453명

방역당국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역학조사"

밤사이 울산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나흘째 한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울산시는 4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5453명이라고 밝혔다.

▲ 의료진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부산시

이날 나온 확진자는 남구, 동구 거주자로 1명은 감염원을 조사중이며 1명은 경기도 확진자의 접촉자다.

울산시 관계자는 "확진자의 거주지 방역을 마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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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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