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 '7급 직원들과 소통과 공감이 있는 영양을 만든다'주제로 대화

조직 소통과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따르는 고충과 애로 사항 청취

오도창 영양 군수는 대회의실에서 7급 직원 40여 명과 함께 ‘소통이 공감을, 공감이 희망 있는 영양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영양군청


지난 7월, 6급 팀장과의 대화 이후 2번째로 열린 군수와 직원과의 대화는 각 부서 팀별 중요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7급 직원과 소통을 통해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 군수는 부서장과 7급 이하 직원 사이에서 원활한 업무 추진과 조직 소통을 위해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따르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최근 MZ 세대* 직원들의 기존 조직 문화의 융화를 위해 7급 직원들의 역할이 강조하며 부서 내 소통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실무 최일선에서 군정의 중요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민선 7기가 나아가고 있는 방향에 맞춰 성공적인 군정 추진을 위한 제안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청취하고, 공직의 선배로서 공직자의 역할과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오도창 군수는“6급 팀장이 우리 조직 전체의 허리라면 7급은 각 부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허리로서, 급변하는 시대 상황에 맞춰 유연한 사고로 혁신적인 행정을 수행하여 군민들의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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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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