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울산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계속해서 한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울산시는 25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5388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나온 확진자 모두 울주군 거주자로 1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이며 1명은 앞선 확진자의 접촉자다.
울산시 관계자는 "현재 거주지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울산시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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