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맑고 쾌청한 가을 날씨...아침 저녁 일교차 주의

기상청 "일부 내륙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 크겠으니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저녁으로는 다소 쌀쌀해 큰 일교차에 주의해야 한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5일은 우리나라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4도, 울산 12도, 경남 5~13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2도, 울산 20도, 경남 20~2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고 해안가를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 외투 모자를 눌러 쓴 시민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내일(26일)은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모레(27일)는 맑겠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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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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