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1명 추가...방역당국 "감염경로 조사중"

선별진료소 검사결과 양성판정, 감염경로 불분명해 추가 접촉자 파악중

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울산에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산시는 22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명 발생해 지역 누적 확진자는 5374명이라고 밝혔다.

▲ 의료진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부산시

이날 나온 확진자는 울주군 거주자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이른바 깜깜이 확진자다.

울산시 관계자는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울산시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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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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