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20일 군청 공무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8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국가 안전 대진단 민간 자율 참여를 독려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8월부터 민·관 합동으로 건축 등 핵심 위험 시설 9개 분야(건축, 에너지, 생활, 환경 등)에 대해 진행되고 있는 2021년도 국가 안전 대진단에 민간의 자율참여 독려를 위해 추진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 유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승환 부군수 등 공무원 3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영양전통시장 상인과 이용객들에게 홍보용 마스크, 자율안전점검표 등 홍보물품을 나누며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군민들이 주변의 위험 요소를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앱 사용한 위험요소 신고 시범을 보여주며 참여를 유도했다.
오도 창 영양 군수는“안전에 대한 무관심과 부주의가 대형사고의 불씨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하고, 이번 국가 안전 대진단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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