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를 비롯한 5개 충청,영,호남권 실험실 특화형 창업 선도대학이 19일, 실험실 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비수도권의 실험실 창업지원 기관의 역량을 상호 협력을 통해 강화하고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것으로, 5개 기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실험실의 우수 아이디어 발굴 및 지원을 통한 지역 창업인재 양성을 위해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운영 및 지원 ▲실험실 우수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정보 및 전문가 상호 교류 ▲예비 창업 실험실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아이템 고도화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권대규 전북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협약은 5개 기관이 지역의 벽을 허물어 양질의 실험실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협약 기관의 실험실 우수 기술이 더욱 발전하고 아이템으로 고도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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