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 영덕군 종친회, ‘영덕 함께 모아 행복 금고’에 성금 기탁

이희진 영덕 군수, 이웃사랑과 나눔에 감사

가락 영덕군 종친회가 지난 14일 영덕군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영덕 함께 모아 행복 금고’에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가락 영덕군 종친회가 군청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영덕군청

이 자리에서 김청수 종친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거나 소외된 이웃들이 많다"라며, “작은 보탬이지만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써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희진 영덕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과 나눔에 적극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의 사랑과 관심이 담긴 성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모금되는 ‘영덕 함께 모아 행복 금고’는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등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모금 창구다.

주헌석 기자(=영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