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울진을 대표하는 3대 축제의 통합표준디자인 및 브랜드콘텐츠 개발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축제캐릭터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울진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관련 부서와 축제 발전위원회, 지역발전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 BIG 3축에 통합표준디자인 및 브랜드콘텐츠 개발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울진군의 3대 축제인‘울진 대게와 붉은 대게 축제’.‘울진 금강송 송이 축제’,‘죽변항 수산물축제’의 통합 표준디자인 및 브랜드콘텐츠 개발에 따른 추진현황을 공유하며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중간보고회에서 발표된 캐릭터 후보안에 대해로, QR코드, 인터넷으로 참여 가능하며, 군청 및 작은 영화관에서 오프라인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선호도 조사는 울진군청 홈페이지와 울진의 소리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선호도 조사를 통해 캐릭터를 확정하고, 디자인 지침 및 응용시스템을 개발해 다음 달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2022년~2023년 울진 방문의 해 개최될 축제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