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울산서 신규 확진자 12명 발생...대부분 기존 확진자 접촉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 사례도 이어져, 방역당국 "역학조사 진행 중"

밤새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울산시는 7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2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5271명이라고 밝혔다.

▲ 의료진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부산시

지역별로 보면 동구 5명, 남구 4명, 울주군 2명, 북구 1명 순으로 대부분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다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도 3명은 충북 괴산군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3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이른바 깜깜이 확진자로 분류됐다.

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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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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