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종일 맑고 쾌청한 하늘...한낮 30도 안팎 늦더위

기상청 "일부내륙 중심으로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어 차량 운행시 주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종일 맑은 가운데 일부지역은 30도 안팎의 늦더위가 나타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고 곳곳에 안개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0도, 울산 19도, 경남 15~20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7도, 울산 28도, 경남 27~30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는 0.5~1.5m로 일겠고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공원에서 시민들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내일(2일)부터 모레(3일)까지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한낮에는 30도 안팎까지 올라 다소 덥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을 운행할 때 추돌사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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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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