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연구원은 29일 안동을 시작으로 순차적 권역별로 국제교류 운영학교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경북 학생들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뉴노멀 시대를 자신의 색깔로 디자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연수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경북 국제교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 공유, 초·중·고등학교의 특색 있는 온라인 국제교류 운영 사례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연구원 국제교육지원센터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단위학교 온라인 국제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음을 잇다! 세상을 잇다! 온(溫)라인 국제교류 1,2,3 교재 개발 보급, 학부모 및 교사 번역 지원풀(5개 국어) 운영, 단위학교 맞춤형 컨설팅 책임제 운영, 권역별 업무 담당자 연수 실시, 월 1회 국제교육 뉴스레터 발행, 6개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해양포럼 실시, 블렌디드 국제교류의 새로운 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학교 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인보 연구원장은 “코로나의 위기가 경북 국제교류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국제교육지원센터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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