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로나 확진자 6명 발생...타 지역 확진자 접촉 감염 잇따라

추석 대이동 여파 계속돼 긴장감 높아져, 방역당국 "추가 접촉자 파악해 역학조사"

추석 연휴 여파로 다른 지역 확진자에게서 감염된 사례가 잇따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울산시는 27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 6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5100명이라고 밝혔다.

▲ 추석 연휴 이동량의 증가로 코로나 확진자 급증하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역별로는 남구 2명, 동구 2명, 북구 2명이며 이 가운데 2명은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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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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