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마무리하고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올 연말까지 보수보강을 완료할 계획이다.
23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경북지역 전체 특수학교 8교(공립 3교, 사립 5교)를 대상으로 담당공무원 및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대상 시설 전체를 동별(58개소)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물 구조체 안전성 확보 여부와 화재발생 시 피난통로 확보 등으로 대진단 결과는 행정안전부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에 공개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옹벽 철근 돌출부 및 앵커 일부 부식, 외벽 누수, 방수층 들뜸 등이 지적됐고 도교육청은 올 연말까지 보수보강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은 “국가안전대진단 외에도 상시 시설물 안전점검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며“특히 태풍 및 호우 등 자연재난‧재해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철저히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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