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국가안전대진단’ 마무리...4개교 9개동 지적

지적사항 3억 예산 투입 연말까지 보수조치 완료 계획

경북교육청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마무리하고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올 연말까지 보수보강을 완료할 계획이다.

23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경북지역 전체 특수학교 8교(공립 3교, 사립 5교)를 대상으로 담당공무원 및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대상 시설 전체를 동별(58개소)로 실시했다.

▲안동진명학교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당시ⓒ경북교육청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물 구조체 안전성 확보 여부와 화재발생 시 피난통로 확보 등으로 대진단 결과는 행정안전부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에 공개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옹벽 철근 돌출부 및 앵커 일부 부식, 외벽 누수, 방수층 들뜸 등이 지적됐고 도교육청은 올 연말까지 보수보강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은 “국가안전대진단 외에도 상시 시설물 안전점검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며“특히 태풍 및 호우 등 자연재난‧재해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철저히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