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장보기는 안전한 봉화군 전통시장으로 오세요!

엄태항 군수와 군청 직원들 춘양면 억지춘양시장에서 장보기 진행

경북 봉화군은 14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했다.

춘양면 억지춘양시장에서 진행한 장보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엄태항 봉화군수와 군청 직원들은 3명~4명의 소규모 단위로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지역 전통시장에서 명절 제수용품 등을 구매했다.

▲14일 엄태항 봉화군수가 춘양면 억지춘양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상인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있다.ⓒ봉화군

군은 6일~17일까지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기간으로 운영하고 춘양면 억지춘양시장에 이어 17일 봉화상설시장에서도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봉화상설시장과 억지춘양시장은 지속적인 자체방역을 실시하고 합동점검반과 전통시장 설비시설 안전점검 등을 실시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엄태항 군수는 “이번 장보기를 통해 소비자들의 대형 유통 판매점 이용으로 매출감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역 상인들의 주름살을 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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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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