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추석을 맞아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15일 군위군에 따르면 이번 종합대책은 4대 분야(방역·의료, 민생경제 살리기, 안전·교통, 생활안정)에 13개 중점과제를 수립해 각종 감염병 및 재난상황 대응을 위해 지역경제, 교통, 재난, 환경, 복지, 급수, 가축방역, 보건, 공직기강 등 종합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군은 먼저 본청 및 직속기관을 포함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9개 반, 135명으로 편성했고 읍‧면도 추석 연휴 동안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및 감염 위험도가 높은 고위험시설 76개소에 대해 부서별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방역 및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또, 보건소를 중심으로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의료공백을 해최소화 하고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및 감염병 감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추석 물가관리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재난·재해 발생 대비, 도로 구간 일제 정비, 재해·재난 대책반등을 운영한다. 또한,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해 귀향객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환경오염 특별감시를 22일까지 집중 실시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