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밤새 확진자 16명 발생...대부분 기존 확진자 접촉자

기업·주점발 연쇄 감염 여전, 방역당국 "추가 동선·접촉자 파악 중"

밤사이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울산시는 15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6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4821명이라고 밝혔다.

▲ 의료진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부산시

지역별로는 남구 7명, 북구 4명, 동구 3명, 중구 2명 순으로 대부분 기존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사례다.

이 가운데 1명은 중구에 있는 7080 주점 관련 확진자이며 1명은 남구에 소재한 기업체 해솔테크 관련 확진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거주지 방역 마친 상태로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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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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