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의회는 7일부터 9일까지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 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및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로 3723억 원 규모의‘2021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39억 원을 포함해 코로나 19 군민지원금 16억 원, 코로나 19 백신 예방접종 1억 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5억 원, 저온 피해 복구비 4억 원 등이다.
군의회는 7일 오전 이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사를 거쳐 9일 오전에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의결하게 된다.
장영호 의장은 "코로나 확진자가 60일 이상, 네 자릿수를 넘기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 참여에 군민 모두가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코로나 19 상생 국민지원금과 군민지원금이 적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