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흐리고 종일 선선...낮까지 곳곳에 5~20mm 비

기상청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까지 비가 오겠고 예상 강수량은 5~20mm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2도, 울산 21도, 경남 19~23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6도, 울산 24도, 경남 26~28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2.0m로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3.0m로 일겠고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는 피서객이 줄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내일(4일)과 모레(5일)는 종일 흐린 가운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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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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