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근무자 격려

강 부지사 “환자들이 안전한 퇴소 위해 조금 더 힘내 달라”당부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일 구미 선별진료소와 제3생활치료센터(구미 농협연수원), 제4생활치료센터(안동 경북소방학교)를 방문해 방역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7월 개소한 경북 제3생활치료센터는 146병상 규모로 코로나19 무증상, 경증 확진자 치료관리를 위해 의료진, 군인, 행정인력, 경찰, 소방, 폐기물․방역 전문업체 등 3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경북도

경북도는 제4, 5치료센터를 연이어 개소해 안정적인 병상수급은 물론 환자의 안전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계속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며 “밤낮 없이 휴일도 반납해가며 구슬땀을 흘려준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환자들이 안전하게 퇴소할 수 있도록 조금 더 힘을 내어 달라”고 당부했다.

박종근 기자(=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