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자작나무숲 영양군과 영덕국유림관리소 업무 협약

국민의 숲 이용 등과 관련된 사항 상호 협력

경북 영양군과 영덕국유림관리소는 2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영양 자작나무숲‘국민의 숲’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오도창 영양군수(왼쪽)와 신경수 영덕국유림관리소장가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영양군청

이번 협약식은‘국민의 숲’으로 지정된 영양 자작나무숲에 대해 공동 이용 및 관리를 통해 이를 활성화와 관리를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영양 자작나무숲을 거점으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공동관리 및 운영 교류, 협력 등 국민의 숲 이용 등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기로 했다.

영양 자작나무숲은 1993년도에 약 30ha의 규모로 조성된 국내 최대자작나무숲 군락지로 각 기관은 산림청 국유림 활용산촌활성화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오늘 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다시 한번 서로의 역할을 되새기고 상호 협력한다면 영양 자작나무숲의 관광 활성화를 앞당길 수 있는 동력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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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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