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해양경찰서는 23일부터 동해 남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와 경상북도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낮 12시부터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낮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강풍 주의보 예비 특보에 따른 최대 풍속 초속 16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면서 주말까지 최대 3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 예보제는 기상 특보 또는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을 말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