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영근 경북 영천농협조합장이 지난 15일 대한민국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공적을 인정받아‘대통령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성 조합장은 1976년 농협 입사해 2012년 영천농협 조합장에 선출돼 현재까지 재임 중이다. 특히, 영천농협의 경영을 내실화해 조합원 소득향상을 이뤘고 환원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치고있다.
특히 그는 농협 총화상, 자랑스러운 조합장상 등을 수상했고 농협중앙회 감사위원, 농협 APC 전국운영협의회 부회장, 전국공판장 운영협의회 부회장, 농협하나로유통 이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농협중앙회 이사로 활동 중 이다.
성영근 조합장은“한평생 농협을 천직으로 생각하고 묵묵히 농업과 농업인만을 생각하며 외길을 걸었을 뿐인데 영광스럽게도 철탑산업훈장을 받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이 모든 영광을 지역민들과 농업인 및 4000여 조합원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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