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맥류 보급종을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은 1차는 오는 31일까지이며 2차는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 품종은 큰아들을 보리 1호 1000kg, 제안 찹쌀 보리 500kg, 영양 보리 500kg, 호밀 품종은 곡우 300kg으로 읍∙면에 따라 배정량은 다르다
공급가격은 겉보리/청보리는 20kg/1포 기준 소독 종자 2만0840원, 미소독 종자 1만9500원, 쌀보리는 소독 종자 2만2620원, 미소독 종자 2만1280원이며, 호밀은 전량 미소독 종자만 공급하며 3만944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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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 공급 기간은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8일까지 농업인이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보급될 예정이며, 종자 대금은 지역농협에서 보급종을 공급받은 후 내면 된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보급종 종자는 철저한 관리와 발아율 검사를 거쳐 엄선된 우량 종자로 발아율이 높고 품질 고유의 특성이 잘 유지되어 일반 종자보다 품질이 우수하다”라며 “보급 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내년 농사에 지장이 없도록 적기에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 작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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