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포스트코로나특별위원회’는 29일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을 찾아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신속한 확인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조기 차단에 효율적인 정책적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현장의견을 수렴했다.
위원회는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 호홉기바이러스 실험실을 찾아 진단검사 중인 연구원들을 격려하고 검사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시군에서 의뢰된 코로나19 검체검사를 위해 5개조 31명으로 비상 근무 중이며 지난해 1월 28일부터 현재까지 하루 350건에서 400건의 검체검사(누적 21여 만 건) 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달 1일 부터 코로나19 양성검체를 대상으로 변이바이러스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윤승오 위원장은“코로나19는 정치․경제․문화 등 우리 사회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켰다”며“도의회에서도 도민들이 하루 빨리 삶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제도와 정책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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