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간판개선사업 2년 연속 선정

영양읍 시장길 간판개선사업 최종 선정

경북 영양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간판개선 공모사업에‘영양읍 시장길 간판개선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양군청

영양군은 이 사업을 위해 지난 2월 대상지 업소 주민들을 방문, 이에 대한 설명과 주민동의서를 받았으며, 서류, 발표평가와 지난 6월 주민참여 국민디자인 단 회의를 거쳐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계획서를 제출,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이 사업은 건물의 노후화에 따른 간판과 일부 현대적으로 개선된 간판과의 부조화가 심한 영양시외버스터미널부터 영양전통 재래시장 주변, 100여 개의 업소가 해당하며 총사업비는 5억 원이 소요된다.

한편, 영양군은 올해 추진하고 있는‘행정안전부 2021년 영양읍 시가지 간판개선사업’에 이어 ‘2022년 영양읍 시장길 간판개선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 버스터미널부터 전통시장주변에 있는 오래되고 난립한 간판을 조화로운 간판으로 개선하여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쾌적한 영양군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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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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