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2021년도 가족사랑 어울림 캠프를 위탁 운영 방식에서 '가족사랑 체험 꾸러미'로 변경해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Wee센터는 초등학생 20가정을 선정,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는 100 인생 그림책, 비타민, 휴대용 손 소독제, 행복 쿠폰, 등을 준비해 직원들이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각 가정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보드게임으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가족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무력감 등으로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친밀감 형성에 도움이 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Wee센터 윤인한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가족들과 소통의 시간이 많아지길 기대하며, 가족 간 상호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여 자녀들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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