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지원청, 김현수 장학사 최근 ‘시를 읽고 가르친다’ 출간

이 시대의 교사에게 유용한 지침서

경북 영양교육지원청 김현수 장학사가 최근 ‘시를 읽고 가르친다’를 출간해 화재가 되고 있다.

▲ⓒ영양교육지원청

교사와 연구자를 위한 교육 도서인 이 책은 600쪽이 넘는 분량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의 시각에서 시를 어떻게 읽고 시를 어떻게 가르칠 지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은 시가 독자에게 미치는 가치와 시 읽기의 즐거움을 중심으로 시의 교육적 기능, 상상력, 읽기 방식, 등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이 책에 대해 소양자 교육장은 교실에서의 수업뿐만 아니라 온라인상 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시 수업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 이 시대의 교사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 말했다.

고려대 대학원에서 현대 시 교육 전공, 교육학박사 학위를 받은 김 장학사는, ‘학생 참여형 수업의 교실 혁명’, ‘학생 참여형 수업 어떻게 할까’, ‘즐거운 시 읽기’ 등을 저술한 바 있다.

주헌석 기자(=영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