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위생등급제 실시로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

8월 12일까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20개소 모집

경북 울진군은 음식점 위생등급에 컨설팅에 참여할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20개소를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울진군청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 우수한 업소에 3단계 매우 우수(★★★), 우수(★★), 좋음(★)으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울진군에 영업 신고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으로,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이력 및 타 법령 위반사항이 없어야 한다.

신청은 방문 접수와 등기우편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위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진군은 이를 통해 사전 평가와 현장 방문 2회 실시 후 개선 방안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위생 등급제에 신청 절차와 구비 서류를 검토해 위생 물품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위생등급에 컨설팅 지원을 통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켜 식중독 및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주헌석 기자(=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