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국민드론수색대와 안전사고예방 순찰

민·관 협업체계를 유지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최근 해수욕장, 자연 발생 유원지 등에서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국민드론수색대와 드론을 활용한 순찰을 진행했다.

▲울진해경이 국민드론수색대와 함께 드론으로 해수욕장을 순찰하고 있다. ⓒ울진해양경찰서

울진 해경은 성수기 해수욕장 등 연안해역 이용객이 증가, 안전사고 발생률이 그 어느 때 보다 높다고 판단, 민간 드론을 활용해 예방 활동을 펼쳤다.

드론은 광각 적 시야 확보에 용이해 해수욕장 외곽이나 수영경계선을 이탈, 낚시 금지 TTP, 자연 발생 유원지 등 시야 확보가 되지 않는 곳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효과적으로 대응이 용이하다.

울진 해경 관계자는 “꾸준히 드론을 활용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위한 민·관 협업체계를 유지해 더욱 안전한 동해안 바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헌석 기자(=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