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 지난 12일 때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만3~만 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인체의 양기가 가장 성한 여름철에 삼복의 따뜻한 기를 빌어 몸의 양기를 강화하고 찬 기운을 몰아내어 면역력을 증강하는데 도움을 주며 가을, 겨울의 건강을 미리 대비하는 치료 방법이다.
생기차의 경우 폐의 허약함과 원기의 부족에 도움을 주는 한약으로 코로나 19가 장기화하면서 아동들에게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드림스타트 중앙지원단과 함소아 한의원의 협약을 통해 이번 프로그램은 함소아제약에서 1인당 생기 차(10일분)를 후원받아 20명의 아동에게 명동병하치 안내문과 함께 가정 방문해 전달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고 겨울에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예방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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