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사내벤처 '비앤써', 사회적 가치 실현 모범사례 발돋움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 민간 직접 일자리 창출 실현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 사내벤처 업체가 부동산 혁신기업을 발걸음을 내딛었다.

1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사내벤처 '비앤써(Be Answer)'는 부동산 거래 사고 등 사회적 현안 해결로 새로운 방식의 사회적 가치 실현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 사내벤처에서 스핀오프한 비앤써(왼쪽부터 박알찬, 대표이사 김영혁, 김정규, 김성탁) ⓒ 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 제2기 사내벤처인 '비앤써(Be Answer)'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2019년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3월 분사창업(Spin-off)에 성공한 데 이어 15일 부동산거래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와 업무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부동산 거래 위험 자동 분석 시스템 ICU(아이쿠)를 개발해 특허를 취득하는 등 사업성을 인정받았으며, 한국부동산원은 창업 공간 제공, 사업화 자금 지원, 전문가 멘토링 등 비앤써의 사업화 성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양기돈 부원장은 "우리 원이 지속적으로 육성·지원해온 사내벤처가 사업화 성공이라는 결실을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원은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가치 실현의 모범적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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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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