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울산서 확진자 14명 발생...지역 누적 3000명 육박

동구 지인·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만 10명, 방역당국 "추가 접촉자 파악 중"

밤사이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울산시는 15일 오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4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2984명이라고 밝혔다.

▲ 의료진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부산시

이날 나온 확진자 가운데 10명은 동구 지인 또는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로 대부분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3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접촉자로 분류됐고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현재 이들의 거주지 방역을 마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감염원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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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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