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도 각 대학들은 졸업생 취업지원에 비상

전주비전대 전체 교수, 340개 업체 방문, 졸업생 격려...취업전략부터 마음의 위로까지 다가가는 진정한 취업명품대학 자리매김

▲14일, 전주비전대 홍순직 총장이 취업을 앞둔 졸업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명함을 건네 주고 있다. ⓒ전주비전대학교

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 상황에도 불구하고 각 대학들은 졸업생들의 취업활동 지원에 비상이 걸렸다.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하계 방학에 들어간 지난달 말 부터 졸업생들의 취업활동 지원을 위한 각 학과 지도 교수들의 출장이 줄을 잇고 있다.

비전대는 하계방학 기간인 6월 18일부터 8월 23일 까지 21개 학과 전체 교수들이 340여개의 취업 업체를 방문해 비전대 졸업생들이 취업에 중도 탈락되지 않도록 격려하고 있다.

또, 아직 취업기관을 정하지 못했거나 중도 퇴사한 졸업생들을 만나 상담을 진행하는 등 졸업생들의 취업을 위해 여념이 없다.

박심훈 취업지원처장은 "취업률 1위라는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적성과 재능에 맞는 취업을 연계하는 취업의 질(quality) 제고에도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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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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