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영천시에 따르면 13일 하루 동안 영천에서 10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8명이 영천 소재 A 고교 2학년생들로 학교 내 집단감염이 무더기로 발생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나머지 2명은 해외입국자이다.
시는 이날 해당 학교 2학년들을 상대로 검체 검사를 진행했으며, 14일 1학년과 3학년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천서 학교 집단감염 발생...방역 당국 긴장
A 고교 2학년 8명 확진 판정
경북도와 영천시에 따르면 13일 하루 동안 영천에서 10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8명이 영천 소재 A 고교 2학년생들로 학교 내 집단감염이 무더기로 발생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나머지 2명은 해외입국자이다.
시는 이날 해당 학교 2학년들을 상대로 검체 검사를 진행했으며, 14일 1학년과 3학년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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