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바르게살기운동 다정동위원회 가로수 관리에 앞장

지난 8일 지역 내 가로수길·근린공원 등에서 환경정화활동 전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세종시 다정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이 8일 지역의 가로수에 대한 돌보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종시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 다정동위원회(위원장 서미애)가 지난 8일 지역 내 가로수길과 근린공원 일대에서 ‘시민 가로수돌보미 활동’을 펼쳐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시민 가로수돌보미는 시민참여형 가로수 관리문화를 정착하고자 주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가로수 관리,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다정동위원회원들은 기본적인 작업설명과 안전교육을 받은 후 가로수 주변청소, 잡초제거 및 현수막 끈 제거 등 정화활동을 벌였다.

다정동은 올해 가로수 관리를 위해 지역 내 각종 단체들과 협약을 마쳤으며 연말까지 총 68명의 시민들과 함께 가로수 관리를 벌일 예정이다.

서미애 바르게살기운동 다정동 위원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로수관리에 적극 참여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이 주도하는 가로수 돌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규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