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밤새 1명 확진...방역당국 "감염경로 조사 중"

전날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았다 양성 판정, 지역 누계 확진자 2866명

밤사이 울산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방역당국이 감염경로와 접촉자를 확인 중이다.

울산시는 8일 오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2866명이라고 밝혔다.

▲ 의료진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부산시

이날 나온 확진자는 동구 거주자로 전날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가 양성 판정이 나왔다.

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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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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