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영덕읍, 창수면, 남정면을 시작으로 오는10일까지 진행되는 공동방제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일제방제가 이루어지도록해 예방 위주의 적정방제가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영덕군의 2모작이 12% 정도로 농약 살포시기에 대한 농업인의 의견도 분분했지만 모판처리제의 효과가 떨어져가는 지난달 말에서 7월초에는 예방 방제가 필수적이라는 판단, 농업회의소와 협의한 결과 시기를 결정했다.
그러나 6월 기상 여건이 나빠 도열병은 이미 발생해 내년부터는 방제시기를 조금 앞당겨 사전 예방위주의 방제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동방제는 전년도의 문제점을 보완, 지엳 드론방제업체 총 23기의 드론을 활용할 계획으로 농약희석방법, 안전사용수칙 등 ‘드론 이용 공동방제 매뉴얼’을 만들어 배부했다,
1차 방제는 7월부터, 2차 방제는 장마 이후인 7월말에서 8월초에 실시해 예방위주의 방제가 되도록 하고 8월 출수 이후에 병해충이 발생할 경우에는 농가 자가 방제로 풍년농사를 달성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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