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신규 임용되는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안내 책자를 전북 최초로 발간했다.
4일 익산시에 따르면 시는 신규 직원들의 빠른 조직적응과 업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슬기로운 공직생활 사용설명서' 책자를 100부 제작했다.
이 책자는 마땅한 가이드북이 없어 처음 업무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신규 공무원의 부담과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준비됐다.
책자는 ▲시정·조직 현황 ▲복무·후생복지 ▲인사·징계 ▲교육훈련 ▲감사 ▲예산 ▲회계 ▲문서작성 ▲민원응대 내용 등 총 9개 분야로 구성됐다.
제작된 책자는 올해 하반기에 임용되는 신규 공무원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앞으로 개정되는 법령에 따라 추가 수정·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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