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안전보건공단 합동 가상현실(VR) 안전체험 교육 시행

박범수본부장, 임직원에게 "안전문화 확립에 집중해줄 것" 당부

한울원자력본부 신한울건설소는 지난 1일 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본부 임직원 및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유해·위험 안전체험 교육을 시행했다.

▲박범수본부장이 VR 을 활용한 이날 교육에 참여해 교육을 받고 있다.ⓒ영덕군청

최신 ICT 플랫폼 기반의 콘텐츠를 활용한 이번 교육에서는 건설 현장의 각종 위험 상황을 가상현실(VR)로 구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상황을 가상으로 체험, 사고 대응 및 예방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가상으로나마 직접 체험해보니 사고상황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불안정한 신체 상태까지 인지해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이번 교육에 대해 기대를 나타냈다.

교육에 참여한 박범수 본부장은 “우리 본부는 안전이 중시되는 사회적 분위기와 관련 정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규모 인력이 투입되는 원전건설 현장은 고도의 안전의식이 요구되는 만큼 신 한울 건설 소가 남은 건설 기간 동안 안전관리 활동과 안전문화 확립에 더욱 집중해줄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신한울 건설소는 2021년 추진과제로 ‘원전건설사업 12년 연속 산업안전 중대사고 Zero 달성’을 지정하는 등 ‘기본과 절차에 충실한 원전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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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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