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찾아가는 에너지 아카데미’진행

지역 중학생들에게 진로 체험 기회

한울원자력본부( 이하 한울본부)는 1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2021 찾아가는 에너지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1 찾아가는 에너지 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들이 스파게티면과 마시멜로를 연결해 조형물을 만들고 있다.ⓒ한울원자력본부

지난달 24일 죽변중학교와 30일 후포중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산업을 알리고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울본부가 마련했다.

일일 강사로 나온 홍보부 직원들은 에너지 현황과 전력생산원리 등 전력산업 관련 지식을 전달하고 한수원의 사업, 직군 및 채용 관련 정보와 UAE 원전 수출 등을 소개하고 이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마시멜로 탑 쌓기’ 게임은 특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마시멜로 게임을 통해 도전 의식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알았고 원자력발전소가 지진에도 안전할 수 있다는 걸 알았다”며 “오늘 한수원의 다양한 직군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나도 미래에 한수원에 입사해 우리나라 에너지 발전 산업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죽변중학교 천기수 교장은 “한울본부가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 체험 기회를 줘 감사하다”라고 말했고, 후포중학교 허염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시면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감사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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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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