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병곡면 새마을회가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피서객 맞지 에 나섰다
이날 협의회는 부녀회와 함께 고래불해수욕장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 펼쳤다.
연일 30℃가 넘는 날씨였지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고래불해수욕장 주변 쓰레기 수거와 블루로드 및 해안 도로변 잡초 제거 등 ‘깨끗한 블루시티 영덕’ 만들기에 참여했다.
새마을회는 해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지역 불우 이웃돕기, 환경정화 활동, 태풍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명사 20리에 달하는 넓고 길게 펼쳐진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이 유명한 고래불해수욕장은 오는 7월 16일 개장을 시작으로 8월 22일까지 38일간 전국의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김문덕 회장은 “더운 날씨 속에 고래불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름철 한 번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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