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도 단위 체육대회 잇따라 열려

지역경제 활성화 효자 노릇

경북 영양지역에서 도 단위 행사가 연이어 열려 체육의 고장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영양군청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영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02회 전국체전 선발대회’와 26일에는 ‘제40회 경북도지사기 유도대회’와 제1회 영양군협회 장기 축구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영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제21회 경북협회 장기 합기도 대회’가 열려 이번 대회들로 약 10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지역을 찾았다.

특히 코로나 19 상황에 대비해 대회에 앞서 코로나(PCR) 검사의 의무화와 문진표 작성, 발열 체크, 소독은 물론 마스크 착용 등으로 대회가 치러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 19 확산방지가 최우선인 만큼 빈틈없는 방역을 통하여 안전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 단위 대회뿐만 아니라 전국단위 대회 유치에 힘쓰고 영양을 방문해 주시는 선수와 임원 여러분의 불편함이 없도록 완벽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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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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